고대의 소환술사 라고 처음 컨셉을 잡고 그려봤는데...
이성이 발달하지 않은 거친 자연과 미신이 주가 되는 사회에서
이른바 샤먼이라 불리는 영매는 아무래도 중요한 위치에 있었을 것이다.
지금이 문명화되고 가장 풍요로운 시대임에는 분명하나
그것이 사람이 살기좋은 시대라고 하기에는 좀 모순점이 많다.
코난 더 바바리안에서 재미있는 구절하나.
-오히려 변방의 야만인들이 더욱 상대방에 예의를 갖추고 있었다.
그렇지 않으면 사소한 일로도 머리가 부숴졌을테니까.-
댓글 없음:
댓글 쓰기